푸드 트렌드

‘술도녀’를 위한 홈술 가이드

글 : 강부연 여성조선 기자  |   사진 : 각 브랜드

하늘 높은 줄 모르고 물가가 오르고 있다. 술도 마찬가지다. 식당에서 ‘쏘맥’ 한 잔이라도 마실라치면 만원이 넘게 생겼다. 덕분에 최근 집에서 술을 즐기는 ‘홈술’이 인기다. 홈술을 더욱 엣지 있고 우아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홈술 가이드를 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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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밭에서 즐기는 칵테일 레시피

 

따뜻한 날들이 오래 지속되는 스웨덴의 여름에서 영감을 얻은 ‘앱솔루트 주스 스트로베리’는 천연 딸기 주스가 함유되어 있어 토닉워터나 탄산수만 첨가해도 맛있는 칵테일을 완성할 수 있다. 봄날의 푸른 잔디밭에서 즐기기 좋은 칵테일로, 얼음을 채운 볼에 앱솔루트 주스 스트로베리 그리고 탄산수, 송송 썬 딸기를 더해 모임 때는 펀치처럼 즐겨도 좋을 듯.
문의 www.absolut.com/kr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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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이 좋은 국산 고량주, 서울고량주


고량주는 중국 제품이 최고라는 편견을 깬 국산 고량주다. 무농약 수수로 만든 누룩을 발효해 만든 술로 과일과 꽃이 풍부하게 잘 어우러진 향이 일품이다. 고량주 특유의 잡내를 없애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운 보디감이 돋보인다. 35도의 레드와 40도의 오크 두 가지 버전이 있다. 서울고량주와 맥주를 섞어 하이볼로 즐겨도 별미라고. 하이볼 잔에 얼음을 채우고 소주잔으로 한 잔 분량의 서울고량주를 넣은 후 맥주 또는 탄산수를 기호에 맞게 넣는다. 여기에 라임이나 레몬 즙을 곁들여도 좋다. 

문의 smartstore.naver.com/kokao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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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초한 글라스 웨어

 

술잔은 디캔딩 효과와 손잡이의 그립감 등 기능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입술에 닿을 때의 느낌과 테이블의 무드를 더해주는 실루엣 역시 중요하다. 위스키나 식전주를 즐기기 좋은 사이즈로 청초한 실루엣과 독특한 손잡이가 돋보이는 타임앤스타일(Time & Style)의 글라스 웨어 ‘벨글라스(BEL Glass)’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술자리를 만들어준다.
문의 www.twl-shop.com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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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주가들의 원픽, 한영석 청명주

 

전통 발효 누룩 명인 1호 한영석 명인의 청명주는 판매하자마자 1000병이 매진될 정도로 술맛 좀 안다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대단하다. 한영석 누룩 명인이 60일간 직접 띄운 쌀누룩을 베이스로 찹쌀 100%를 사용해 90일간 발효와 숙성을 거쳐 완성된다. 단맛 없이 묵직하면서도 깔끔하고 가벼운 산미로 다양한 요리와 멋지게 페어링된다.
문의 smartstore.naver.com/hans_nuruklab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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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정판 위스키 컬렉션


디아지오코리아에서 차별화된 풍미의 스페셜 위스키 8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션 ‘2022 스페셜 릴리즈’를 선보인다. 스페셜 릴리즈는 2001년부터 매년 출시하고 있는 내추럴 캐스크 스트렝스(원액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입하는 위스키) 컬렉션이다. 희귀한 풍미를 가진 위스키에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연간 한정된 수량을 판매한다고. 이번 스페셜 릴리즈는 ‘감춰진 전설’을 주제로 싱글 몰트, 싱글 그레인 위스키 총 8종을 선보인다. 카듀 16년, 오반 10년, 카메론 브리지 26년, 싱글톤 글렌오드 15년, 탈리스커 11년, 몰트락, 클라이넬리쉬 12년, 라가불린 12년으로 구성했다.
문의 02-2188-1900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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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아한 소주잔

 

즐거운 식사자리에 술이 빠질 수 없다. 예쁜 잔은 술자리를 좀 더 즐겁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고, 술의 맛과 향을 더욱 돋워준다. ‘술도녀’ 에디터가 구입해 자주 사용하고 있는 무자기 술잔 세트. 우리나라 식문화를 고려해 수많은 수정을 거쳐 완성된 네 가지 잔은 형태와 높낮이가 달라 기분에 따라 골라 사용하는 재미가 있다. 아기자기한 포장으로 선물하기에도 좋은 제품.
문의 www.mujagi.com



봄날을 위한 와인


바람맞으며 테라스에서 와인 한잔하기에 더없이 좋은 봄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한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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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멈 RSRV 뀌베 블랑 드 블랑

초록빛과 맑고 연한 노란빛이 빚어내는 영롱함, 레몬과 자몽의 시트러스 향과 레몬 머랭 타르트와 복숭아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샴페인.


②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

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테라스에서 음식을 즐기며 함께하기 좋은 로제 와인. 펄 핑크가 주를 이루는 화사한 컬러로 백도와 흰 꽃의 향이 어우러져 상쾌하고 순수하게 시작해 강렬한 향으로 마무리된다. 


③ 페르소나 논 그라타

무르익어 응축된 붉은 과실류 향에 가벼운 오크와 향신료 향이 어우러진 레드 와인이다. 입안을 가득 채우는 보디감과 짙은 자두 향이 부드러운 텍스처와 조화를 이루며 바비큐 립, 구운 토마토 비스크 등과 잘 어울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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